오늘 배운 것 :

 

2차원 배열을 사용해 DB의 내용을 프론트 단에 출력해주는 데이터들을 처리하는 간단한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협업하는 자세를 배웠다

noSQL cloud DB의 컬렉션 4개의 데이터를 리스트로 받아서 하나의 함수 안에서 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noSQL은 컬렉션끼리 join 하는 기능이 없어서 id값을 직접 박아넣는 걸 권장하고 있더라

진심인가 하면서도 컬렉션끼리 관계성을 맺기 위해 사방에 id값을 뿌렸더니 개발 원칙은 달나라로 가버린 스파게티가 나와서 자괴감이 꽤나 대단했다

IDE가 사용되지 않는 값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코드와 그냥 헛소리에 가까운 뭔가 알 수 없는걸 만들어 놨으리라 확신한다

 

처음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감상을 적자면

공식 문서를 구글링해서 보는 것보다 피드백이 빨라 생산성은 높으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었고

기능을 구현하는 개념의 추상적인 감각을 실체화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내가 목표로 하는 기능의 구현은 스스로 모래성을 쌓는 점이라는 것도 생각했다

그래도 혼자 공식문서 구글번역 하면서 끙끙대는 것보다는 재밌었다

간혹 같이 미니 프로젝트 진행하는 분들간에 환경설정이 안맞아서 의도치 않은 코드 외의 오류가 터지기도 했는데 해결방법이 너무 허무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작업 관리자에 다른 서버가 돌아가고 있었음. IDE 콘솔에는 몰래 돌아가는 서버 콘솔이 보이질 않고 작업 종료 누르기는 찜찜해서 컴퓨터 껐다 키니 잘 된다)

 

 

느낀 점:

 

마무리까지 조심하면서 예의를 지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다

 

 

아쉬웠던 점:

 

하드코딩, 언어의 서툼으로 인한 스파게티 제조

시간 때려박으면 고칠 순 있는데 시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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